sm 이수만이 런칭한 남자 아이돌 그룹 nct의 정우란 멤버의 담배 사진이 화제다.
사생이 몰래 찍어 올린 사진으로 알려져 있고
한 두장이 아니라 누가 봐도 정우인 게 드러났다.
팬들의 궁예 또는 안티의 루머가 아니라 실수로 담배가 공개된 멤버는 루카스, 텐이 있다.
루카스는 온라인 팬싸, v앱을 통해 실수로 담배 사진이 공개 되었고 레종 요고의 담배갑으로 추정된다.
정우의 담배 사진의 유출로 네이트판 반응이 참 재미지다.
nct 정우란 멤버를 담배 사진으로 억까하는 사람들의 글이 올라오곤 하는데
루카스와 정우의 담배에 대한 반응이 엇갈린다.
글의 베스트 댓글은 추천수가 가장 많은 댓글로 공감을 많이 받는 다는 뜻이고
그 글에 대한 여론이라고 할 수 있다.
루카스의 평소 이미지와 담배는 크게 엇갈리지 않았나보다.
하지만 정우는 루카스와 달리 깨끗하고 맑은 순수한 교회오빠 이미지로 팬층을 쌓았기에
숨어서 담배를 피고 냄새를 덮기 위해 향수를 뿌리는 모습은 팬들에게 충분히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본다.
사생이 찍은 사진이든 팬이 찍은 사진이든 결론은 정우는 담배를 핀다는 사실이다.
간혹 팬들의 심한 뇌절로 사실인 것도 부정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정우의 얼굴이 정확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여러 장 또렷하게 나왔기에 사실을 부정하며
감싸는 팬은 별로 없는 듯 하다.
이번 일로 생각한 것이 있다면
상상 속 팬들이 만들어 낸 이미지로 팬층이 두터운 아이돌은 그와 반대된 사생활이 터졌을 경우
보통의 사건 보다 더 시끄럽다는 것이다.
특히 nct라는 그룹은 트위터에서 유-명한 그룹인 건 다들 알 것이고
왜 유명한지도 트위터를 하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그 팬덤은 그동안 보지 못한 신기한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말하지 않아도 알지?
나는 정우가 담배를 피든 뭘 하든 상관을 쓰지 않는다.
nct 그룹의 일원으로 보여지는 얼굴과 퍼포먼스가 아직도 맘에 든다.
우주소녀 설아를 닮아 곱상한 외모에 흰 피부와 강아지 상인 아이돌은 몇 없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