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댓글 보다보면 고소가 불가능하다고 빠꾸 없이 욕박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가 구글꺼라 미국에 본사가 있고 한국에서는 악플러를 못 잡는다고들 많이 생각함.
근데 그게 사실이 아니었음.
유튜버 빈튭님이 올리신 영상.
알고리즘에 의해 보게 된 영상인데 이 유튜버분이 말하시는 영상을 나도 본 적이 있음.
지인 분이 경험한 썰이고 '아 그런 일이 있었구나'하고 넘겼는데 불굴의 한국인들은 트집을 잡고 까내렸나봄.
1월 1일에 조회수 폭발해서 60만을 찍은 영상이었고 아직 일주일도 안되었음.
평소보다 악플이 많았을테고 정신적으로 많이 고통을 받았다고 말하심.
악플러들은 '유튜브는 고소불가'라는 생각이 박혀있는 채로 맘대로 댓글을 써재낌.
근데 그 사람들에게 참교육을 시전해버렸음.
실제로 법무법인 변호사들을 만나서 고소를 진행했고 유튜브 측에 문의해서 악플러를 잡아냄.
그 분이 영상에서 말한 걸 인용하자면
악플러를 못 잡는게 아니다.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릴 뿐
1. 유튜브는 미국꺼라 명예훼손이 안되지 않나요?
-> ㄴㄴ 유튜브 HELP CENTER 들어가면 DEFEMATION이라고 남을 모욕하고 허위사실 댓글을 달면 미국 법에 걸린다는 걸 볼 수 있음. 그리고 유튜브 본사 법무팀이 따로 있어서 협조 가능.
빈튭님이 의뢰한 법무법인은 경찰청 출신 변호사님이라 수사협조가 쉬웠고 트위터 악플러도 잡아본 적이 있었음.
말은 오래걸린다고 하지만 이쪽 전문에 경험있는 법무법인을 찾아가면 금방 찾을 수 있나봄.
2. 미국 고소 비용이 만만치 않나요?
->정신적 피해보상도 당연하지만, 정신적으로 치료를 받고 회사도 휴직을 한다면
n개월 동안 경제적 손실을 본 것도 악플러가 물어낼 수 있음.
결론 : 괜한 유튜버들에게 화풀이 하지말고 자기계발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