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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펩시콜라 광고 사진들을 보고 느낀 점

조말론 2021. 1. 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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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를 누가 먹노 코카콜라를 먹어야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광고 사진 보고 생각이 흔들리고 있음.

펩시는 파란색 배경에 마크가 진리인데 이번에는 검은 배경으로 바꿨음.

 

검은 배경하면 코카콜라 제로 밖에 생각 안나는데 블랙핑크가 펩시 들고 찍으니까 느낌이 달라진다.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간사하고 멍청한 부분이 있음.

광고 하는 모델이 누구냐에 따라 제품 품질이 달라지거나 큰 변화가 생기지 않는 거 사람들도 앎.

 

사회적으로 인정 받고 자기 분야에 이름을 널리 알린 연예인은 자기를 지지해주는 팬들이 넓게 분포되어있음.

그 팬들이 어떤 물건에 대해 적대적인 시선을 갖고 있어도 본인이 사랑하는 연예인이 광고를 한다?

 

그럼 좋아지는 거임. 회사는 그걸 알고 수십백억대 광고료를 줘가면서 얼굴을 쓰는거고 최대한 이익을 끌어내려고

얼마 이상 사면 굿즈를 준다거나 팬싸인회를 열겠지

 

 

인스타에서 블랙핑크X펩시 광고 사진을 보고 든 생각임.

 

펩시는 항상 코카콜라에 밀리는 만년 2등 이미지임. 맛도 너무 too much 달고 어찌되었든 코카콜라보다 별로임.

펩시충이라 밝히면 싫어하잖아. 밝은 파란 배경보다 힘 있고 위엄을 주는 블랙 배경에 블랙핑크?

 

블랙핑크도 검은 옷을 입고 검은 배경에서 검은 펩시를 들고 사진 찍음.

이건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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