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아 안녕
오늘은 요즘 정말 핫한 넷플릭스의 <솔로지옥>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느낀 점을 적어볼거야.
1,2,3편 계속 적을건데 오늘은 1편이라 간단하게 적어본다.
일단, 일하느라 바쁜 사람들은 솔로지옥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할텐데
있긴 있음.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2위에 랭크되어있음.
넷플릭스의 주요 시청자층이 어느 쪽에 몰려 있는 지 알면 거기서 2위를 차지했다는 것부터 얼마나 핫한지 느낌이 올거임.
내 또래 솔로인 남녀들이 나와서 무인도에서 생활한다는 설정 자체가 너무 보고 싶게 만들었음.
그래서 하루만에 정주행 끝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는거 아닌 이상 빨리감기로 끝내버리는 사람인데 내가 1배속으로 끝까지 본 이유는
여기 나오는 출연자들 때문임. '진짜 솔로라고???' 싶을 정도의 얼굴과 스펙을 갖고 있는 사람들임. (타의가 아니라 자의적으로 이성을 안 만나는 거라고 생각이 드는 사람들임)
소위 알파남, 알파녀라고 불릴 사람들임. (남녀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여기서 출연자들 소개를 일일히 하는 것보다 님들이 넷플릭스에서 보셈 개꿀잼임.
아무래도 현재 남자 5명, 여자 4명이 나오고 있으니 원하는 이성의 마음을 얻기 힘들때가 꼭 나옴.
현실이라면 나 좋다는 이성이 많으니 '꼭 너가 아니여도 만날 사람은 많아' 마인드로 알파 지위를 뿜뿜했을텐데
겪어 보지 못한 상황으로 자신감 잃고 주눅들어 있거나 원하는 이성을 쟁취할때 나타나는 표정이나 행동이 너무 인상적이라 인간 관찰용으로 보고 배울점을 생각하고 있음.
원하는 이성의 마음을 못 얻었을때 패널들이 '밖에 나가면 여자(혹은 남자)들 한테 대쉬 많이 받으셨을텐데...' 이런 말을 꼭 하나 같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패널들 슈퍼주니어 규현, 래퍼 한해, 홍진경, 이다희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얼굴이랑 하는 행동만 보더라도 딱 파악되는거지.... 연예계에서 이름 있고 인정 받는 사람들도 여기 나오는 일반인들이 평범한 사람이 아니란 걸 아는거임..
지금 대조적인 프로그램을 말해보라면 '나는 솔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진으로 나의 설명을 대체한다.
유튜브도 1.5배속 해놓고 보는 사람인데 오랜만에 끝까지 다 챙겨본건 '솔로지옥' 밖에 없는 듯함.
왜냐면 여기에 유튜버 프리지아가 나오기 때문임.
알고리즘으로 한번쯤 봤을법한 사람인데 구독자수가 지금은 70만명이 넘어감. 소위 알파 남녀가 날 뛰는 곳에서도 너무 독보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음.
어지간해서 프로그램 보고 육성을 내뱉는 일이 많지 않은데 프리지아의 남자를 홀리는 스킬은 너무 대단해서 내가 다시 돌려봄 ^^
다음 화 1월 1일날에 나온다니까 지금 2022년이 빨리 왔으면 좋겠음 ㅋㅋㅋㅋㅋㅋ
일단 프리지아 같은 사람을 만나보지 못한 나는 아직 더 올라갈 데가 한참 남아있는 것 같다.
나도 더 멋진 알파남이 되어야지 ^^ 비트코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