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침마다 항상 하는 것 중 하나가 네이버 뉴스 창 띄워놓는 건데 실시간 뉴스 랭킹에 익숙한 얼굴과 '황현희'라는 이름이 보여서 눈길이 갔음. 요즘 웬만하면 연예인들 뉴스에 시간 안 뺏길라고 제목만 보고 클릭은 안하는데 어린 시절 기억 속에 남아있는 황현희가 갑자기 어마어마한 돈을 벌고 책을 썼다는 사실이 재밌어서 클릭함. '비겁한 돈' 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씀. 제갈현열이라는 사람이랑 같이 썼더라고 황현희가 인터뷰에서 말하는 거 보니까 진짜 허무맹랑한 소리 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나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삘을 받음. 그래서 책을 구매해봐야겠다~ 하고 댓글로 내렸는데 댓글보니까 책 홍보하러 나왔네~ 사짜네~ 자랑질하네~ 그런 글 보니까 이 책을 더더욱 읽고 싶어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