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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어제 쿠팡에서 샌디스크 포터블 SSD E30 2TB을 주문했음.
역시 갓팡답게 개빠르게 도착했더라. 눈뜨니까 택배 와있었음 ㄷㄷㄷ
얼마주고 샀냐면 17만원 주고 삼.
이걸 왜 샀냐고? 업무용으로도 그렇고 하나쯤 있으면 좋잖음.
추천받았는데 아닥하고 이거 사래서 곱게 샀음.
예전에 싼마이 SSD 쓰다가 뻑나서 데이터 다 날아간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비싸게 주고 사도 이게 딱히 비싸단 생각이 안 들었음.
택배 뜯고 나온 상자!
뭐 없음. 심플함.
구성품은 위의 사진과 같다. SSD랑 케이블, 설명서 뿐임.
진짜 놀랐던게 저 SSD 진짜 작던데?
어느 정도냐면.. 저 파우치의 반 수준임... 너무 컴팩트하고 그립감 좋았음.
지금 사용한지 10시간 정도 된 것 같은데, 빠르고 아직까진 만족스러움.
특히 오른쪽 끝에 어디 달고 다닐 수 있게 고리가 있어서 어디든 공간 제약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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