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 3개월 사용 후기 | 레드 색상, 의외로 약한 듯

본인은 애플 정품 실리콘케이스를 사용한지 이제 3개월 정도가 되었음.

ㄹㅇ 주관적으로 내가 사용하고 느낀 점을 추려서 말할거임.

 

 

 

 

 

 

 

 

Q. 왜 정품 케이스를 사게 되었는가?

A : 왜냐면 안써봤기 때문임. 써드파티 제품만 사용하다가 이제는 써보고 싶어졌음. 그리고 왜 가격이 높을까? 애플이 잘 만들었고 자신이 있으니까 가격이 높겠지? 그리고 터무니 없는 퀄리티에 가격만 높았다면 시장 논리상 사람들이 사지 않았을 것이고 가격은 떨어졌을 건데 4~5만원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음.

뭐가 다를까 싶었던게 가장 큼.

 

 

 

Q. 왜 레드 색상을 골랐는가?

A. 본인 취향인데 스타라이트 색상에 레드가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Q. 실사용 3개월을 했는데 현재 케이스 상태는 어떤가?

A. 본인이 그동안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해오면서 처음 겪는 건데 테두리가 까여서 벗겨짐. 밖에서 떨어트린 적도 없음. 그냥 사용하면서 케이스 끼웠다 뺐다 하다가 그렇게 된 것 같음. 의외로 좀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뒷면도 손톱자국이 났는데 이건 술먹고 어찌 저찌 하다가 난 것 같음. 근데 다른 케이스 쓸때는 이런 적 없어서 좀 놀랐음;;

 

 

 

Q. 다음에도 정품 실리콘케이스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가?

A. ㄴㄴ 마감이나 퀄리티는 마음에 드나 본인은 또 다시 구매 안할거임. 가죽도 별로 끌리지 않네. 맥세이프 지갑 사용하는데 비슷한 퀄리티의 가죽으로 쓰일 듯? 근데 맥세이프 지갑도 지금 많이 긁히고 그래서 가죽 케이스랑도 잘 안 맞을 것 같음. 걍 투명 정품케이스 샀음.

차라리 같은 가격이면 아무 써드파티 제품 단색 케이스나 꾸미고 싶다면 케이스티파이꺼 쓸듯

 

 

 

Q. 구매 예정인 사람에게 한마디

A. 손톱이 긴 사람들은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