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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외여행 가기 싫은 이유

나는 누가 돈 줄테니 가라 하면 가는 거 빼고 내가 내돈 내고 해외 여행 나갔다 오라고 하면 안감. 코로나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함. 누가 물어보면 코로나 때문에 못 갔다고 둘러대긴 하는데 내가 가기 싫은 이유는 따로 있음. 1. 패턴 엉망 난 생활패턴이 바뀌는 걸 싫어함. 특히 걷던 거리, 만나던 사람이 바뀌면 불편해 함. 다른 사람들 다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내가 좀 유별난 면도 있음. 늘 마시던 커피가 아니어도 그런데 해외 나가면 모든 게 통째로 새로 보는 것이니 적응 절대 안됨. 2. 안전 제일 거기서 아프기라도 해보셈 한국에서는 119 부르면 멋진 횽들이 척척 응급실로 데려다주고 최우수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우리나라를 벗어나면 그런 의료혜택 못 받음. 아메리카 나가서 풕킝 ..

카테고리 없음 2022.02.12

아직 코로나 확진 안되신 분 손 들어보세요

대한민국 신규확진자 수 일봉인데 이걸 보자니 어떤 생각이 떠오르냐면 비트코인이 100만원하다가 n천만원으로 쭉쭉 솟아 올라가는 차트가 생각남 여기서 이렇게 상승세가 나온 이상 바로 하락하면서 진정될 확률도 0에 가깝고 5만명, 6만명을 넘겼다가 서서히 박스권 움직이다가 떨어지겠지 우리나라 고작 5천만명인데 하루에 5만명이 걸린 정도면 주변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연해졌다는건데 ㅋㅋㅋ 코로나19는 델타, 오미크론 잡것들이 나와서 70억 인구를 죄다 감염시킬 기세라서 좆같음. 온국민을 감염시켜도 이게 끝이 나나? 아니면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진다 하더라도 예전처럼 나라들이 개방적으로 국경을 열지 아니면 다른 변수가 등장할지 방에 조용히 앉아서 생각 중임.... 걸려서 이득이라도 되는 게 있으면 몰라도 경제 씹파..

카테고리 없음 2022.02.09

처음으로 나이키 조던을 크림 (kream)에서 구매한 후기

크림 KREAM이 뭔데 최근에 지드래곤이 구상한 권도1이 출시된거 아심? 출시 당시 정가 21만원이었는데 리셀되서 팔린 최고가가 180만원을 찍은 걸 볼 수 있다. 물론 정식 출시 전에 이뤄진 거래이긴 한데 180만원 고점에 산 사람은 흑우가 되었지만 판 사람은 nft 수준의 수익률을 거둔거나 다름 없져? 다들 정가 주고 사서 가격 2~3배 되면 남겨먹는 장사가 되니까 전문 리셀업자도 나타나고 사이트들도 활성화되고 있음. 크림, 솔드아웃 같은 어플들이 있지만 나이키 리셀시장의 대부분은 크림이 차지하고 있음. 아무짝에나 쓸모 없는 물건이었다면 이정도로 까지 핫하지 않았겠지만 누구나 신는 신발이고 가격대도 도전해볼만한 (20~30만원) 가격대인 점도 한 몫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나도! 그래서 나도 '크림(k..

카테고리 없음 2022.02.04

2022 대선 4자 토론 보고 짧은 후기 (안철수,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나의 정치적인 견해 모두 다 제외하고 토론하는 걸로만 봤을 때 단순히 내가 느낀 점만 짧게 적는다. 안철수 - 너무 긴장한게 티가 남. 원래 말투가 그렇다 치더라도 긴장하지 않은 척하려는게 보였음. 가만히 있어도 얼굴 근육이 씰룩거린다거나 ㅇㅇ 말하는 거 보면 제발 말 더듬지 말고 잘했으면... 하고 조마조마하게 보게 됨. 이재명 - 자기에게 불리한 질문이 들어오거나 뭔가 치부를 들추려는 공격이 들어오면 빠져나가는 방법으로 '민생'을 강조함. 지금 국민들이 힘든데 이런 질문으로 늘어져야겠냐고 강조. 얍삽하다는 느낌이 들었음. 질문에 대해 답변하면서 '자기가 전에 말한 내용인데 또 굳이 답을 해야겠냐'는 화법 ㅇㅇ 내가 이재명과 토론을 했다면 속에 열불 났을 것 같음. 윤석열 - 왜 도리도리가 별명으로 붙..

카테고리 없음 2022.02.03

남녀노소 카톡 선물하기 추천드림 - 톰포드 립 블러시 틴디드 립밤

님들아 안녕 선물할때 요즘은 온라인으로 기프티콘으로 많이 주곤 하잖음. 케이크, 브랜드 5만원 10만원 기프티콘은 이제 식상해지니까 어떤 선물을 줘야하나 고민할 때도 있을 법함. 그래서 내가 최근 받은 카톡 선물하기 중에 ㄹㅇ 맘에 든 '톰포드 립블러스 틴디드 립밤'을 추천해볼라함. 이건 남녀노소에게도 꼭 필요한 물건이고 모양도 간지나기에 선물 받으면 좋아할거라 생각함. 광고 아니니까 편하게 보셈 ㅋㅋ 선물 받고 내 배송지 입력하니까 택배로 옴. 빨간 상자에 금색 글씨, 외곽도 금색으로 칠해져서 멋졌음. 상자 열면 벨벳 파우치랑 립밤이 나오는데 포장도 신경써서 잘 담아주심. 저 벨벳 파우치 끈 끝에 TF라고 각인된 네모 보임? 흔히 보는 메이드인 차이나 그런 퀄리티랑 차원이 다름 ㅋㅋ 이것만으로도 선물 ..

카테고리 없음 2022.01.26

존나 이쁜 여자랑 소개팅한 썰 후기 - 1

안녕 님들아 제목 보고 들어왔지? 그치 이 제목 보고 안 들어올 수가 있나 ㅋㅋㅋㅋㅋzzz 제목이 실화냐고? ㅇㅇ 실화임. 한시간 반 전까지 같이 그 존예녀랑 소개팅을 했음. 지금은 다 씻고 술이나 한잔 먹으면서 노트북 두들기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취향이 꽤나 확고한 타입이라 연애 감정이 잘 안 생김. 아는 친구가 소개 해줘서 ㅇㅋ 하고 사진 봤는데 마스크 쓴 거라도 딱 보면 사이즈 나오잖음 존나 이쁘다 생각했음ㅋㅋㅋ 그리고 고기나 썰면서 먹을라고 식당에서 만나기로함. 나먼저 일찍 도착해서 어디 앉아있다 말하고 기다렸는데 실물이 존나 오지는거임;;ㅋㅋㅋㅋㅋㅋ 윤승아 20대 닮음 ㄹㅇ로 얘들아 진짜야 너거들 눈 앞에 윤승아가 있으면 너네도 뭐 말할 수 잇을것 같냐 야발 온라인이라면 처음만난 사..

카테고리 없음 2022.01.07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한달 30만원 도전

안녕 님들아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내 적성에 맞는 일인데 아무래도 여러 사람들이랑 일하니까 여러모로 좆같은 적이 있더라고 원래 인간혐오 말기 찍혀 있는 사람인데 애써 잘 지내보려고 마음 고쳐 먹었다가 내 머리가 고장날 것 같더라고. 온라인 돈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 첫번째 단기 목표로 조말론 티스토리 블로그로 한달에 30만원을 벌어볼거야. 이제 이걸 이뤄볼게 어제 바이비트 KASTA 코인 떡상해서 배가 아프더라고 시팔ㅋㅋ 그래도 빗다오 갯수 모으고 있긴 한데 돈에 있어서 게을러지면 도태되는 건 순식간이고 좆되는거잖아? 오프라인에서 적성 맞는 일해서 돈을 번다 하더라도 오프라인은 시간, 장소 제약이 있음. 항상 if 라는 변수를 생각해서 대안을 세워야 하는데 진짜 작은 확률이지만 오프라인 나의 돈..

카테고리 없음 2022.01.06

2021년을 떠나보내며 2022년 마인드셋 세운다

https://www.youtube.com/watch?v=kTiGuLM9oAY 내가 요즘 제일 즐겨 듣는 노래임. 가사가 매우 주옥같으니 봐보셈 노래 들으면서 읽어보셈 왜냐면 노래가 너무 좋다 님들아 안녕 2021년이 지난대 다들 어떻게 보냈어? 나는 이번년도를 지내오며 확실히 깨달은 점이 있다면 1. 무언가 하고 싶으면 바로 해야한다는 점. '집 가서 생각해야지' '내일 일어나서 그때 생각해야지' 이런 식으로 미루면 정말 높은 확률로 안함. 사람은 정말 간사해서 하고 싶은건 바로 하고 싶어함. 예를 들어 식욕 성욕 그런 건 못참으면서 미루는 건 꼭 하기 귀찮은 거임. 미루는 이유는 하기 싫어서임. 근데 미루지 않고 실행하면 나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 그럼 해야 함. 간단하지만 간사한 마음으로 하지 않은..

카테고리 없음 2021.12.30

알파남과 알파녀들이 솔로라고? 넷플릭스의 솔로지옥 보면서 느낀점 - 1

님들아 안녕 오늘은 요즘 정말 핫한 넷플릭스의 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느낀 점을 적어볼거야. 1,2,3편 계속 적을건데 오늘은 1편이라 간단하게 적어본다. 일단, 일하느라 바쁜 사람들은 솔로지옥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할텐데 있긴 있음.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2위에 랭크되어있음. 넷플릭스의 주요 시청자층이 어느 쪽에 몰려 있는 지 알면 거기서 2위를 차지했다는 것부터 얼마나 핫한지 느낌이 올거임. 내 또래 솔로인 남녀들이 나와서 무인도에서 생활한다는 설정 자체가 너무 보고 싶게 만들었음. 그래서 하루만에 정주행 끝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는거 아닌 이상 빨리감기로 끝내버리는 사람인데 내가 1배속으로 끝까지 본 이유는 여기 나오는 출연자들 때문임. '진짜 솔로라고???' 싶을 정도의 얼굴과 스..

카테고리 없음 2021.12.27

입문용 게이밍 마우스 - 로지텍 G102 사용 후기

님들아 안녕 키보드에 관심은 많아도 생각해보니까 마우스는 그냥 주던거 쓰고 있더라고 언제 받은 건지도 기억 안나는 증정용 같은 마우스를 쓰고 있었음. 이틀전 부터 마우스 스크롤을 내릴때 애가 위로 내리면 아래로 내려가고 화면이 흔들리면서 말을 안들음;; 그래서 구글에다가 쳤다. '마우스가 말을 안들어요 어쩌구' 치니까 뭐 먼지가 껴서 그렇다 하면서 마우스를 분해해서 마우스 휠을 깨끗이 닦으면 된대 근데 이 조잡한 증정용 마우스를 분해해서 깨끗이 닦기가 귀찮은 거임; 돈 주고 마우스를 산 적이 없는데 갑자기 사고 싶어져서 쿠팡으로 로켓배송 되는 애로 시킴. 마우스 입문용 + 맨 위에 올라와있는 애랑 별점 높고 + 후기 좋은 애 = 로지텍 G102 라는 모델이 나왔음. 가격도 나쁘지 않음. 2만원 초반이길래..

카테고리 없음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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