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zio

M1 맥북을 쓰면서 느끼는 점들을 적어볼까 함. 내가 IT 기기에 흥미는 있지만 솔직히 컴터 CPU, GPU 뭔지도 모름. 이름은 아는데 자세히 모르고 비싸면 좋겠거니~ 커뮤에서 개추 많이 받은 사람들 말 믿고 구매하는 편임. 그냥 믿고 사는 편임. 믿기 까지 꽤나 많은 정보를 보고 판단하지. 그래서 웬만하면 다 믿음. 그래서 애플 제품 나오면 다 긍정적으로 보고 금전적인 여유 생기면 구매하는 편임. 그래서 내가 M1을 사게 된거임. 사용한지 4개월 넘어가는 듯. 1. M1 사게 된 배경 나는 개인 노트북이 없었음. 카페에 가면 노트북 쓸 일 보다는 지인들이랑 떠들라고 가지 뭐 핸드폰도 있겠다 굳이 노트북이 필요한가? 싶었지. 근데 나도 하는 일이 바뀌고 집보다는 다양한 곳에서 일을 하고 싶어지니까 노트..

나에게 생긴 긍정적인 변화는 돈에 대해 마냥 무겁게 생각하지 않게 된 것이다. 무작정 밖에 나가서 일용직 노가다 같은 일을 반복해야 합법적인 '고수익'을 벌 수 있는 게 아니라 '정보'를 알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극명히 달라진 다는 점이다. 로또가 잘 팔리는 매장에서 일한 적이 있다. 로또 같은 경우는 카드 결제가 안되니까 현금으로만 받았는데 토요일 로또 판매가 끝난 저녁, 5만원, 1만원 5천원 뭉치를 꺼내서 일일히 세면서 느껴지는 무게감에 가만히 멍을 때렸다. 이 돈은 어른들이 버는 한달치 월급 정도 되겠지? 이런 생각도 들면서 특히 5만원권 뭉치를 들고 가만히 바라봤음. 지폐는 위조의 위험을 막기 위해 홀로그램도 있고 따라하기 어렵게 그림도 그려져 있다. 이리저리 훑어보면서 '돈이 이렇게 생겼구나..

진짜 별의 별 이야기가 다 나오는 행복한 커뮤니티에서 어제 오늘 공통적으로 나오는 주제가 있길래 적어본다. 현재 도쿄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데 남녀 혼성 모든 선수가 각자의 기량을 뽐내면서 메달을 따내고 있다. 그 중 '안산'이라는 선수에 관해 커뮤니티가 시끄럽덴데 이유는 이렇다. 안산 선수가 오조오억, 웅앵웅앵,, 여대, 광주출신, 숏컷 그러니까 페미다!! 이런 주장으로 까고 있던데 난 그저 웃기다. 안산 선수는 선수로 나온 사람이지. 좋은 성적 거두면서 우리나라에 메달을 가져다 준 사람이다. 난 그게 끝이라고 생각함. 선수가 경기 잘하면 된거지 뭐 다 지들 뜻에 맞아야 하나? 란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같이 나온 남자 선수가 페북에 '페미년~~' 어쩌구 썼으면 여자들 발작 났을거라면서 싸움을 부추기던..

오늘도 왼손으로 랄부나 벅벅 긁으면서 오른손으로는 마우스 잡고 인터넷하고 있었음. 샐눈나 새글 올라왔길래 보고 있었음 도지, 이클빼고 잡코들 이 정배열로 바뀌고 있다는 글이었고 최소 비트가 28k는 지지해줘야 추가 좋은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뭐뭐 이런 글임. 오 ㅇㅇ 그렇구만 하고 읽다가 댓글을 봤는데 생각에 빠져들었다. sally yan이 여자라고 하고 존나 이쁜 사람이라고 지 입으로 하니까 나도 그런갑다 하고 눈나라고 부름 나이도 30대 초중반이라매 줄여서 샐눈나눈나 그러는데 댓글도 나처럼 부르더라고 인상 깊은건 '샐눈나 결혼해줘'이런 댓글이었는데 얼굴도 본 적 없는 사람에게 결혼해달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에 대해 빠져들었음. 결혼은 동사무소인지 어디 가서 계약서 딱 적고 내면 법적으로 부부가 됨..

대한민국 사람들은 최소 1개 이상의 블로그를 갖고 있겟지 왜냐면 네이버 아이디를 만들면 주어지는게 블로그니까 나도 최소 5개 이상은 갖고 있는데 블로그에 글을 적지 않앗음. 왜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주위에 친구들이 '블로그'에 관한 얘기를 안함 인스타 누구누구 존나 이쁘다 아프리카 bj 누구 논란 봤냐 이런 얘기만 들었지 게다가 블로그는 자기의 프라이버시? 이런 느낌이 강했음. 아니면 애초에 정보 찾으려고 검색하다 들어간 곳 이런 느낌이지 요즘 내 또래 친구들 중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생긴 것 같은데 물어보면 인스타 아이디 알려주는 것 보다 더 싫어하더라 좀 꺼린다고 해야하나 사람들이 블로그를 일기로 쓰는 것 같음. 좀 더 어린 친구들은 글들을 서로이웃으로 바꿔 놓고 지인들만 볼 수 있게 해놓는다든지..

오타니 쇼헤이를 알게 된건 얼마 안되었음. 블로그 이웃들 글을 보다가 어떤 분이 오타니 쇼헤이 정말 대단하다 이러시길래 사진을 봤는데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음. 그래서 그의 영상과 인터뷰를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멋있다고 느꼈고 이제 나의 롤모델이 되었음. 지금 오타니 쇼헤이를 새로 알게된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함. 왜냐면 지금 존나 잘나가고 있는 중이라서 유튜브에서도 조회수가 어마어마함. 요즘 메이저리그 홈런 1위고 타자, 투수 겸업이 가능한 '이도류'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음. 만화에서도 이런 캐릭터 나오면 비현실적이라고 욕먹을거라고 하던데 진짜 혼모노가 나타났음. 그의 피지컬을 보면,,,,,, 존나 완벽하다 193cm에 92kg이고 1994년 7월 5일생 한국 나이로는 28살임. 서양 사람들이랑 ..

이것도 평소에 느끼는 생각임. 사람들은 너한테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음. 이유? 간단함. 너 잘생겼어? 너 예뻐? 너 뭐 키가 얼마나 커? 다리가 길어? 공부 잘해? 뭐 특별한거 있음? 이 글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주 지극히 평범한 사람일 거임. 뭔가 특출난 사람이라면 내 글을 보고 있을까 싶다. 어떻게 검색해서 내 글을 보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본인한테 관심이 좆도 없음. 난 진짜 최근까지 이 사실을 몰랐어. 근데 이세상은 돌고 도는 이슈들로 가득차있고 이슈에 붙어서 돈 먹는 렉카차들도 수도 없이 많음. 그 렉카차들 중에 누구나 알아? 지금 구독자수 100만 넘긴 뻑가는 모를까 나머지는 그냥 영상만 보고 아무 생각 없지 않음? 기억에 남는건 극 소수의 사람들 뿐이더라고. 지금 좀 핫..

요즘 드는 생각임. 담배를 피면 왜 멋있어 보이지? 음 사람에 따라 멋진 것 보다는 까리하다? 좀 잘나간다? 자유분방한 이미지? 이게 사람들 은연중에 깔고 있는 생각이라고 생각함. 내가 생각한 근거를 말하겠음. 보통 요즘 잘나가는 아이돌들 있잖음. 예를 들어 nct, 세븐틴, 방탄소년단, 엑소 등등 이 사람들의 이미지는 너무 잘나고 잘생기고 춤 잘추고 노래도 잘하는 사람들인데 어느날 사생이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고 해보자.. 예를들어, 아스트로의 차은우의 담배피는 사진이 유출 되었다면? 팬들은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을 거고 유사연애로 좋아하는 일부 팬들은 좋아 할 수도 있겠지? 왜냐면 청렴결백하고 팬들만을 바라보는 순둥한 이미지로 먹고사는 아이돌들한테 는 크나큰 이미지 충격이라고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나는 어릴 때 부터 극성 한국파였음. 정치적인 건 관심 없고 물건은 무조건 한국 브랜드를 쓰려고 햇음. 그냥 그게 좋아보였고 실제로 그렇게 살았음. 그 중에서도 핸드폰은 무조건 '한국'꺼를 썼다. 어릴 때 부터 유명했던 브랜드 하면 모토롤라? 소니 엑스페리아? 이 정도? 친구들 쓰는 거 보면 베가, LG G시리즈 이런거 쓰더라고 아이폰은 내 주변에 쓰는 사람이 없었음. 아이폰 하면 존-나 부자들이나 쓰는 거다 라는 생각이 있었고 그 덕에 아이폰을 볼 기회가 없었음. 나도 어-른이 되고 나서부터 돈도 내가벌고 내 행동 반경도 넓어지다보니 스마트폰에 눈에 떴음. 그러면서 빠진게 있다면 바로 '애플' 제품임 특히 딴건 모르겠고 스마트폰은 '애플' 진성 빠돌이가 되어버림; 어쩌다가 빠지게 되었고 느낀 점은 뭔지..

비트코인 한다는 사람들은 웨돔이라는 이름은 들어 봤을 거임. 웨돔이 활동 했던 시기가 2018? 그 쯤 이었으니 그때부터 전설로 내려오는 단타의 신 그당시 웨돔의 실시간 단타를 보고 많이 배워서 수익을 내고 2020년 들어서 웨돔 덕에 돈 벌었다는 자칭 제자들 얘기가 들렷음. 코인 불장때 nn억 시원하게 아가리 벌리고 벌어버린 웨돔은 그동안 아프리카 방송도 안하고 뭐 먹고 사는지도 몰랐지. 나는 그의 과거 영상을 찾으려고 유튜브를 얼마나 돌아다녔는데도 안나오더라 그때 사람들은 웨돔이 사라질 줄 몰랐을까 왜 아무도 녹화해서 안 올렸어? 연예인들 라방은 잘만 올리더니 ㅡㅡ 매매에 참고할라고 단타 영상 찾는데 하나밖에 못찾았음. 100배 레버리지해서 날려 먹은 짧은 영상만...... 그러다가 페북이랑 인스타에..